제이홉, 개인 싱글 'on the street' 발매

By Yonhap / Mar. 3, 2023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J-Hope)이 빅히트뮤직이 제공하는 이번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콘셉트 포토에서다. (Yonhap)

케이팝 거장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새로운 솔로 싱글 “on the street”과 뮤직비디오를 금요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그 밴드의 소속사가 말했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 싱글은 그가 지난해 7월 첫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를 발매한 지 약 7개월 만인 오후 2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편안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lo-fi 힙합 곡은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J. Cole이 협업한 곡이다. 방탄소년단의 댄서 겸 래퍼도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댄서 랩퍼 제이홉의 다가오는 싱글 'on the street' 온라인 커버 이미지 (Yonhap)

제이홉은 많은 사람들이 걷고, 숨쉬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on the street’라는 공간을 모티브로 팬들을 향한 솔직한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 트랙을 썼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목의 ‘스트리트’라는 단어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제이홉의 꿈이 시작되고 치열한 삶의 흔적이 존재하는 곳에서 유래한 스트리트 댄스를 의미한다.

J. 콜은 동시에 발매될 이 곡의 뮤직 비디오 세트에도 출연할 것이다.

이번 석방은 그의 군 입대를 앞두고 이뤄졌다.

통신에 따르면 그는 최근 징집 허가를 받은 후 징집을 연기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 진에 이어 입대하는 두 번째 방탄소년단 멤버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모든 건강한 남자들은 약 2년 동안 군복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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