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O 스타들, 한국 시범경기에서 MLB를 대표하는 월드 시리즈 MVP
By Yoo Jee-ho | Oct. 7, 2022
한 쌍의 전 한국 리그 스타와 전 월드 시리즈 MVP가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시범 경기에 메이저리그를 대표할 것이라고 이 대회 주최측이 목요일에 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전 KBO(한국야구위원회) 선수 출신인 뉴욕 메츠의 다린 러프가 ‘MLB 월드투어 코리아’에 출전하는 MLB 스쿼드의 첫 6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로 11월.
2015년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도 이번 대회에 전념했다.
이들 빅리거들은 11월 11일과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두 경기를 치른 뒤 11월 14일과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경기를 더 치르게 된다.
그는 KBO에서 7년 동안 키움 히어로즈의 올스타 유격수였으며, 2021년 시즌을 앞두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김하성은 KBO에서 6번의 풀 시즌 동안 거의 22개의 홈런, 95개의 타점, 22개의 도루를 평균하였다.
올해 파드리스와의 2학년 때 김하성은 유격수에서 프리미엄 수비수로 떠오른 반면 타석에서도 약진했다. 그는 이번 주부터 MLB 포스트시즌 첫 출전을 할 것이다.
러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KBO의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국내 첫 시즌에 124타점으로 리그를 이끌었다. 그는 한국 선수 생활에서 86개의 홈런과 350개의 타점을 기록했고, 그 3년 동안 어떤 KBO 선수도 더 많은 득점을 하지 못했다.
KBO에서 뛰기 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던 러프는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그는 올해 8월에 메츠로 트레이드되었다.
페레스는 이 세대의 가장 위대한 포수 중 한 명으로, 그의 5개의 골드 글러브 상과 4개의 실버 슬러거 상을 통해 증명된 바와 같이 타석에서 강력한 수비와 힘을 결합하는 양방향 백스톱이다.
페레스는 메츠를 상대로 5개의 경기 우승에서 .364/.391/.455 점을 타구한 후 2015년 월드 시리즈 MVP로 임명되었다.
두 명의 매셔와 잘 나가는 신인 선수도 한국에서 뛸 것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앤서니 샌탄더는 올해 아메리칸리그에서 통산 33홈런을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시카고 컵스의 패트릭 위즈덤은 106경기 만에 28명의 딩거를 때려낸 2021시즌에 이어 올해 25개의 홈런을 쳤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스티븐 콴은 아메리칸 리그 타격 레이스에서 .298점을 타구하여 9위를 차지했고, 4월과 9월에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었다. 그는 1901년 이래 자신의 첫 4경기에서 15번이나 출루하면서 자신의 빅 리그 경력에 기억에 남는 출발을 했다.
나머지 28명의 MLB 선수 명단과 KBO 올스타 선수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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