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Oct. 20, 2022
올림픽 조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있던 두 명의 인도네시아 남성이 술집에서 한국 남성과 싸운 후 목요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두 인도네시아인은 31세의 한국인이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막으려 한 후 오전 12시 44분경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싸움을 벌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들을 인근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조사가 끝난 뒤 숙소로 돌려보냈으며 경찰이 이들을 상대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미지수다.
두 명의 인도네시아인은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국가올림픽위원회(ANOC) 총회의 국가 대표단 멤버로 확인되었다.
금요일까지 서울 강남에서 열릴 예정인 국가 올림픽 위원회 회의에는 800여명의 국제 스포츠 지도자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스포츠의 시급한 현안을 논의하고 다가오는 올림픽 개최 준비를 검토하기 위해 모였다.
지방 뉴스로 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