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 MBC 기자의 에어포스원 탑승을 금지한 후 국익을 언급했다
By Lee Haye-ah | Nov. 10, 2022
윤석열 대통령은 목요일 대통령 집무실이 다가오는 동남아시아 순방을 취재하기 위해 국내 TV 방송국 MBC의 기자들의 에어포스원 탑승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후 대통령 해외 순방 동안 중요한 국익이 위태롭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윤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순방을 위해 출국하기 이틀 전인 수요일 MBC의 거듭된 “왜곡” 보도를 이유로 MBC에 이 같은 결정을 알렸다.
윤은 이날 출근해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중요한 국익이 걸려 있기 때문에 국민 세금으로 해외 순방을 떠난다고 말했다. “외교정책과 안보 문제에 대한 취재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그런 차원에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청와대는 어떤 보도가 왜곡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MBC는 윤이 지난 9월 뉴욕의 한 행사에서 걸어나와 보좌진들에게 “국회가 불특정 사항을 승인하지 않으면 민망할 것”이라고 천박한 언어로 말하는 영상을 방송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MBC는 이 영상에 자막을 달아 윤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처럼 보이게 했지만 청와대는 바이든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 부인하며 그가 사용한 단어가 국회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뜨거운 마이크에 잡힌 윤씨의 발언은 배경 잡음 때문에 듣기 어려웠다.
이어 “대통령 전용기 탑승은 그동안 외교안보 및 외교안보 취재를 돕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로 최근 MBC가 반복적으로 외교정책 문제를 왜곡하고 편향적으로 보도하는 점을 감안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회사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MBC는 보도진이 금지될 경우 대체 항공편으로 보내겠다고 다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분명히 언론에 의한 보도를 제한한다”고 그것은 말했다.
톱 뉴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