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모든 학교에 수학능력시험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By Lee Haye-ah | Oct. 12, 2022

윤석열 대통령은 화요일 성적이 부진한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학교가 국가 학업성취도 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수학과 영어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고등학생의 수가 2017년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가 학업 성취도 시험은 학교들 사이에 계층화를 야기했다는 비판 속에 이전 문재인 대통령 정부 하에서 폐지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0월 11일 서울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국무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Yonhap)

그 대신, 문재인 정부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중 3%만 검사하는 표본 추출 방법을 도입했다.

“기본적인 수준의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자유 시민으로 살기 위해 필수적이다”라고 윤은 청와대에서 내각에서 말했다. “계층화라는 비판 뒤에 숨어 자녀 교육을 소홀히 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게 될 것입니다.”

국가 수행 평가의 지지자들은 각 학생들의 수행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의 이점을 지적했다.

“우리는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지난 정부에서 폐지된 전면적인 학업 성취도 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윤씨는 말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가가 책임을 지고 기초교육의 안전망을 만들겠습니다.”

윤은 젊은이들이 꿈을 꾸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선거 공약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지난주 상주시에서 열린 청년 농민들과의 간담회에 대해 언급한 뒤 “청년들의 꿈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은 나와 국무위원, 정부에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기 일자리 대신 민간이 주도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고, 임대주택과 현금을 단순히 건네주는 정책을 펴는 대신 내 집 마련과 자산 축적을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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