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하철역 살인사건 이후 스토킹방지법 개선 지시
By Yonhap | Sept. 16, 2022
윤석열 총장은 금요일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동료에 의한 충격적인 살인사건 이후 법무부에 스토킹방지법의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20대 피해자는 용의자에게 수년간 미행당하다가 수요일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안에서 살해됐다.
“이 소식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윤씨는 출근하면서 말했다. “스토킹 방지법은 작년에 제정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희생자들을 보호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저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그러한 범죄의 여지를 남기지 않도록 피해자들이 완전히 보호되도록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법무부에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일요일 런던, 뉴욕, 캐나다 등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그는 뉴욕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사상 첫 정상회담을 갖고 다음 주 유엔총회와는 별도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별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집무실은 전했다.
윤 장관은 “양국 발전과 다양한 글로벌 이슈, 그리고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구체적인 언급 없이 말했다.
기시다와의 회담은 2019년 12월 이후 두 나라 사이의 첫 정상회담이며 전시 강제 노동과 일본의 1910-45년 식민지 지배와 관련된 다른 문제들로 심하게 마찰된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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