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전투 중인 아일랜드인 실종 보고
By BBC News / Aug. 22, 2024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전투 중인 아일랜드 출신 남성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일랜드 시민 알렉스 리주크(20세)는 우크라이나 부모에게서 태어나 18세가 된 후 우크라이나로 여행을 갔습니다. 더 Irish Times에 따르면, 그는 더블린 출신으로, 자원봉사자로서 동부 우크라이나의 군사 부대와 함께 복무하고 있었으나 최근 몇 주 동안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이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영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든 영사 사건과 마찬가지로, 부서는 개별 사건의 세부 사항에 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라고 부서는 밝혔습니다.
리주크 씨는 5월 더 Irish Times와의 인터뷰에서, 키이브에서 훈련을 받은 후 3차 별도의 공습 여단에 합류하여 드론 조종사로 활동하며 바흐무트, 아브디이프카, 하르키우에 배치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RTÉ Prime Time 인터뷰에서 리주크 씨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후 아일랜드로 돌아가 방위군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전쟁은 농담이 아니다. 전쟁에서의 죽음은 매우 높은 확률이다.”라고 말하며, “그것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일이며, 비록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거나 아는 사람에게 일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사망이 확인된다면, 리주크 씨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싸우다가 사망한 네 번째 아일랜드인이 될 것입니다.
2023년 12월, 더블린의 라헤니 출신 그레이엄 데일(45세)이 사망했습니다.
2023년 4월, 메이오 카운티의 아킬 섬 출신인 핀바르 카페키도 40대 중반의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2022년 10월, 러시아 국경 근처에서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을 위해 싸우다 사망한 23세의 로리 메이슨은 미드 카운티의 던보인 출신입니다.
BBC 뉴스 NI는 우크라이나 방위 국제군단에 논평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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