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코뿔소가 동물원 관리인을 죽이고 다른 관리인을 심각하게 다칩니다

By Inke Kappeler and Amy Woodyatt, CNN / Sept. 13, 2023

오스트리아에서 코뿔소가 동물원 관리인을 죽이고 다른 관리인을 심각하게 다칩니다. An image of an ambulance with rescue helpers of the Red Cross standing at the entrance of the Salzburg Hellbrunn Zoo on Sept. 12, 2023
오스트리아, 9월 12일, 화요일, 살츠부르크 헬브런 동물원 입구에 있는 적십자 구조 요원들과 구급차가 서 있습니다. (Markus Tschepp / AP)

오스트리아의 동물원 관리인 한 명이 코뿔소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하고, 다른 관리인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살츠부르크 경찰은 이와 관련한 발표를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코뿔소는 아침 일찍 동물원의 운영 관리를 하던 33세 여성 동물 관리인을 공격했습니다. 경찰은 여성 관리인이 경사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경력 있는 동물 관리인이었습니다.

또 다른 관리인인 34세 오스트리아인 남성은 코뿔소를 쫓아낼 때 코뿔소에게 공격당했으며,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살츠부르크 대학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저희는 절대로 충격을 받았고 아직 어떻게 된 일인지 모릅니다,”라고 동물원 대변인 울리케 울만은 CNN에 말했습니다. “아침 일찍, 코뿔소들은 벌레를 쫓아내는 스틱으로 루틴적으로 바르게 합니다. 이 작업은 항상 안전 지대에서 이루어집니다,” 울만은 덧붙였습니다.

동물원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은 150종과 1,500마리의 동물, 그 중에는 백색 코뿔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백색 코뿔소 구역에는 여티와 타미카라는 암컷 두 마리와 타무, 아토스라는 수컷 두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백색 코뿔소는 두 번째로 큰 육상 동물로, 무게는 3,080에서 7,920 파운드 사이에 달할 수 있습니다. 세계 자연 보호 기금에 따르면, 백색 코뿔소는 16,000마리 미만으로 남아 있어 그 생태계는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동물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화요일과 수요일에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글로벌 뉴스로 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