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him Sun-ah, Yonhap | Mar. 14, 2024
남한 보이 그룹 세븐틴이 올해 9월에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음악 축제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었다고 그룹 소속사가 목요일 발표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독일 수도 베를린의 올림피아스타디온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의 헤드라이너 명단에 13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진 세븐틴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매년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라인업이 포함된 글로벌 음악 축제다. 올해의 공연자로는 샘 스미스, 마틴 가릭스, 버나 보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세븐틴이 유럽의 대형 음악 축제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또한 올해 이 축제에 초대된 유일한 K-pop 그룹이기도 하다.
세븐틴은 지난해에 남한에서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하며 기록을 세웠다. 이 그룹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앵콜 월드 투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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