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뷰티 위크, 다음 주 서울 중심부에서 62개 화장품 브랜드 전시
By Park Boram, Yonhap / Sept. 25, 2024
서울시가 주최하는 연례 화장품 박람회인 서울 뷰티 위크가 다음 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3일 동안 열리며 62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들이 수요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서울 중심부의 DDP에서 개최되며, 한국의 뷰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 화장품 기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 콜마코리아, 애경산업과 같은 대기업과 로망드, 딘토, 듀이트리와 같은 중소기업이 포함된다.
또한 LG생활건강의 셀프 타투 브랜드인 임프린트와 미국, 독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의 제품도 전시된다.
전 세계 뷰티 케어 매장 체인인 왓슨스를 포함해 36개국에서 약 200명의 바이어가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뷰티 제조업체와 만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유명인 메이크업과 참가자를 위한 메이크업 서비스가 포함된 메이크업 쇼와 다양한 체험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 기업의 팝업 스토어가 서울의 인기 지역인 명동, 홍대, 강남에 설치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객들은 서울 뷰티 위크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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