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im Han-joo / Nov. 15, 2022
서울시의회 의원이 유족 동의 없이 이태원 크라우드 크러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화요일 온라인 매체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민들레와 시민언론사는 10월 29일 군중 충돌로 최소 158명이 사망한 사망자 155명의 이름을 공개했는데 대부분 20대였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의원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피해자들의 이름은 가족의 인적사항과 같다”며 이들의 동의 없이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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