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im Na-young, Yonhap / Jun. 7, 2024
삼성전자 노조는 임금 문제로 금요일 하루 동안 파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노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이 기술 대기업에서 첫 번째 파업이 될 것입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NSEU) 약 28,000명의 조합원이 집단적으로 하루 휴가를 사용할 예정이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노동 행동이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NSEU는 파업에 참여하는 노동자 수를 공개하지 않으며, 이는 자발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SEU의 이현국 부위원장은 “휴가의 일관된 사용이 대규모 파업이라는 최종 목표로 나아가는 첫 걸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 트렌드포스는 목요일 공휴일과 주말 사이의 평일인 금요일 하루 휴가가 삼성의 생산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삼성의 반도체 공장은 높은 자동화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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