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산사태로 최소 22명이 숨지고 50명이 실종됐습니다
By Marlon Sorto, Sahar Akbarzai, and Michelle Velez, CNN / Oct. 10, 2022
베네수엘라 북부 중부 아라과주에서는 23일(현지시간)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2명이 숨지고 50여명이 실종됐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산토스 미켈레나에서 며칠 동안 내린 폭우로 인해 라스 테헤리아스 강의 5개 하천이 범람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일요일 트위터를 통해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내무부와 보안기관의 ‘최대 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페레스 시민보호부 차관에 따르면 국가위험관리시스템(National Risk Management System) 관계자와 경찰관 1000여명이 수색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트윗에 따르면 대통령은 또한 “피해 가족과 연대하여” 일요일부터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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