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수는 검찰의 본부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반감을 표한다
By Yonhap | Oct. 20, 2022
이재명 야당 대표는 목요일 검찰의 민주당 본청 압수수색 시도를 야당에 대한 ‘탄압’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오랜 친구가 뇌물 혐의로 구금된 후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민주당 이 대표는 검찰이 이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김용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김 의원실이 있는 민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지 하루 만에 이 같이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남쪽의 토지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기업으로부터 8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비평가들은 이 돈이 이의 선거 운동에 사용될 수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그것은 정치가 아니라 단지 탄압일 뿐이다”이라고 말했다. “민생이 어렵고 한반도 평화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맡긴 정치권력이 야당 탄압에 낭비되는 것은 너무나 딱한 일입니다.”
이 또 김가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뇌물이 자신의 선거운동에 사용될 수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완강히 부인했다.
그는 “진실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지난 3월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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