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가상 인간을 특집으로 한 비행 안전 영상 공개
By Chang Dong-woo, Yonhap / Jan. 4, 2023
대한항공은 대한민국 최고 항공사로 알려진 회사로, 이번 목요일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생성된 가상 인간 캐릭터를 특집으로 한 최신 비행 안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국 게임 기업 Netmarble F&C Inc.의 자회사인 Metaverse Entertainment Inc.에서 제작한 이 5분 분량의 비디오에는 가상 캐릭터 리나와 가상 K-pop 걸 그룹 메이브가 등장합니다. 이 비디오는 회사의 YouTube 채널에서 공유되었습니다.
비디오에서 리나는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안전 지침을 제공하며, 메이브의 멤버들은 승객 역할을 맡습니다. 이 회사는 이 비디오를 목요일부터 모든 항공편에서 상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비행 안전 영상에서 초현실적 가상 인간 캐릭터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SK텔레콤과 신한생명보험을 포함한 대한민국 기업들 중 가상 캐릭터를 홍보 또는 운영에 도입한 기업들의 늘어나는 목록에 속합니다.
대한항공 대표는 이 비디오가 “항공 산업과 디지털 기술 간에 만들어진 시너지의 훌륭한 예시”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비행 안전 영상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승객들에게 더 쉽게 공감되고 매력적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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