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유럽에서 세계 엑스포 입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By Yi Wonju, Yonhap | Aug. 29, 2023

외교부 박진 장관은 유럽 국가 지도자들과의 강력한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2030년 세계 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원을 구하는 노력을 벌여왔다고 화요일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2023 블레드 전략 포럼에서 지난 날에는 박 장관이 아르메니아, 북마케도니아, 슬로바키아 및 스위스의 동료 장관들과 양자간 회담을 가졌으며, 불가리아 총리 니콜라이 덴코프를 겸벽 방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뒤이어 연이은 회의에서 동남부 항구도시 부산이 세계 엑스포를 개최하는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럽 지도자들은 부산의 후보 지원을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박 장관은 말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유럽에서 세계 엑스포 입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An image of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Park Jin holding a discussion with his Armenian Counterpart, Ararat Mirzoyan in Slovenia on Aug. 28, 2023
이 사진은 2023년 8월 28일 슬로베니아에서 대한민국 외교장관 박진 (왼쪽에서 2번째)이 그의 아르메니아 대응상 아라랏 미르조얀 (오른쪽에서 2번째)과 논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Yonhap)

그들은 또한 박 장관이 평양으로부터의 에스컬레이트되는 군사 도발에 대응하면서 언급한 대로, 북한의 비핵화 단계와 교환할 경제 지원을 위한 대담한 대한민국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을 재확인했습니다.

포럼의 개막식에서 박 장관은 그리스 대통령 Katerina Sakellaropoulou, 크로아티아 총리 Andrej Plenkovic 및 몇몇 다른 지도자들과 짧게 만나 대한민국의 입찰을 지원하도록 독려했습니다.

또한 박 장관은 캐나다 외교장관 Melanie Joly와 짧은 만남을 가졌으며, 5월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중요한 미네랄 공급 사슬과 고위 경제 안보 대화를 비롯한 합의 사항의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블레드 전략 포럼은 중앙 및 동남 유럽의 전문가와 정책 결정자들을 모아 진행되는 연례 국제 외교 및 안보 회의입니다.

박 장관은 터키와 슬로베니아를 방문하여 이번 포럼의 세션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외교장관으로서 처음으로 참석한 것입니다.

 
 
 

톱 뉴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