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로 사망한 모든 23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By Kim Seung-yeon, Yonhap / Jun. 28, 2024
경찰은 서울 남쪽 화성에 위치한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23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목요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화재 발생 후 3일만에 발표된 것입니다. 이 공장 화재는 많은 외국 근로자들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경찰은 국립법의학과에서 6명의 추가 희생자의 DNA 결과를 받아 모든 23명의 사망자 식별 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남부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이 화재로 서울 남쪽 45킬로미터 떨어진 화성에 위치한 아리셀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는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한 명은 심각한 상태입니다.
사망자 17명은 중국 국적자로, 그 중 남성 3명과 여성 14명입니다. 나머지 5명은 한국인이었고, 한 명은 라오스 여성이었습니다.
경찰은 결과를 유가족들에게 전달했으며, 장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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