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 화재: 케냐 가스 공장 폭발로 적어도 29명 부상

By Thomas Mackintosh, BBC News / Feb. 2, 2024

캐나다에서 발생한 이상한 도난 사건에서 대형 박제술 극지곰이 훔쳐졌습니다
나이로비 엠바카시 지구 Mradi 주택지에서 임시 가스 실린더 채움소에서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작업 중입니다. (Reuters)

케냐 남동부 나이로비의 가스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한 후 적어도 29명이 다쳤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칠 수 있거나 사망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동영상에는 엠바카시 지역의 아파트 블록 근처에서 거대한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정부 대변인은 목요일 밤 자정 직전에 불이 발생했을 때 가스 실린더가 채워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불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삭 무아우라는 말했습니다.

이삭 무아우라에 따르면 소방대원과 응급 서비스가 켄테이너스(Kentainers) 회사가 있는 현장에 있습니다.

그는 “회사를 운영하는 건물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습니다. 구조 작업과 소방차의 투입을 포함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므로 일반인들은 그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방대원이 불을 진압하는 동안 주민들이 폭발 현장에 모였습니다. (Reuters)

현지 언론에 증인들은 폭발 직후에 지진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케냐 적십자사는 소셜 미디어에서, 구급대원들이 “불길과 끝없이 싸우고 있다”고 밝히며, 부상을 입은 2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불길이 여러 아파트 단지로 번진 것으로 보고되어, 피해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뉴스로 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