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타격 연속 기록이 13경기로 이어졌습니다
By Yoo Jee-ho, Yonhap | Aug. 8, 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캘리포니아 태양만큼 뜨거운 상태입니다.
파드리스의 리드오프 히터로서 김하성은 이제 1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15경기 연속으로 베이스에 성공적으로 도착했습니다. 이 남한 출신 내야수는 월요일(현지 시간)에 샌디에이고의 페트코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7-13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지난 7월 24일에 시작된 현재의 안타 연속 기록 기간 동안 김하성은 타율을 .270에서 .288로 끌어올렸으며, 여기에 7번의 멀티히트 게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8월 동안 김하성은 6경기에서 타율 .421/.542/.579, 홈런 1개, 타점 2개, 볼넷 5개, 도루 3회로 활약했습니다.
첫 이닝에서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아웃됐으나, 세 번째 이닝에는 좌익수로 안타를 치며 안타 연속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그 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더블로 득점을 올렸습니다.
다섯 번째 이닝에는 중견수로 안타를 시작했지만, 일곱 번째 이닝에 스윙해서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아홉 번째 이닝에는 1루수 앞으로 팝플라이 아웃되며 경기의 마지막 아웃을 담당했습니다.
김하성의 남한 출신 팀 동료인 1루수 최지만은 7번 타자 자리에서 0타수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9회에는 대타 매튜 배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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