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에서의 첫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By Yoo Jee-ho, Yonhap | Dec. 18, 2023
대한민국 축구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팀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센터 백인 김민재는 일요일(현지 시간)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63분에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차 올린 코너킥을 헤딩으로 골에 넣어, 바이에른의 3-0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김민재는 또한 해리 케인의 두 번째 골을 위한 어시스트를 제공하여 55분에 불리그사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에른은 12회 연속 불리그사 제목을 노리며, 1경기를 더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리그 선두인 바이엘 04 레버쿠젠에 4점 차로 35점으로 올랐습니다.
슈투트가르트에게는 대한민국 공격수 정우영이 77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김민재와의 소소한 한국 더비를 선보였습니다.
김민재는 25분에 파블로비치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골 넣은 후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골이 무효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플레이어는 실제로 성공한 골에서 협동했으며, 이로써 홈 팀의 깨끗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김민재가 수비라인을 주도하는 동안 바이에른은 14경기 동안 단 14골만을 내주었으며, 이는 불리그사에서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12골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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