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여성 징병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By Chae Yun-hwan, Yonhap / Jan. 31, 2024

국방부는 화요일에 나라의 의무적인 병역에 대한 여성 징병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가 4월 총선 앞 예비 공약으로 다시 주목받은 후에 발표되었습니다.

새롭게 창당된 개혁보수당의 당 수장인 이준석은 월요일에 여성들이 경찰관이나 소방관으로 취직하려면 먼저 군 복무를 하도록 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안했습니다.

여성 징병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자 국방부 대변인 전하규는 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는 “이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되거나 결정되어야 합니다,”라고 정례 브리핑에서 말했습니다.

이의 제안은 대한민국의 만성적인 저출산률로 인해 병역에 입대하는 사람들의 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나왔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는 의무적인 군 복무 요건을 완화하여 비만인 남성들을 포함시켰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건강한 모든 남성이 최소 18개월간 의무적인 군 복무를 하여야 하며, 여성들은 군 관리나 부사관으로 자원해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나라의 군대 인원은 최근 몇 년간 줄어들고 있으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에 약 60만 명이었던 인원은 2022년에 약 48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방부는 여성 징병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은 2023년 1월 31일에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국방부 본부 앞에 있는 대한민국 국기가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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