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im Eun-jung, Yonhap | Aug. 22, 2024
대통령 직속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공공 및 민간 부문 간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훈련을 실시했다고 수요일 밝혔습니다.
NSC는 연례 을지훈련과 함께 이 사이버 방어 훈련을 조직했으며, 이 훈련에는 군, 정부 기관, 정보 당국, 경찰뿐만 아니라 민간 및 공공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을지훈련은 월요일부터 나흘간 진행 중이며,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 훈련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NSC는 이번 사이버 방어 훈련이 사이버 위협과 군사 도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 간의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부산의 주요 항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 인프라 시설과 정부 네트워크가 공격받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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