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를 바라는 5일간의 볼거리 가득한 서울 페스타

By Ko Dong-hwan / Aug. 5, 2022

한국이 코로나19 범유행 이전부터 처음으로 대규모 글로벌 축제를 시작하기까지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에, 서울시는 참가 관광객들을 도시 전역에 보내기를 바라는 눈과 귀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 페스타 2022가 8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개막합니다.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정부와 수천 개의 국내 민간 기업들에 의해 공동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8월 14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로 광화문, 여의도, 한강변 강변공원 등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소규모 행사가 열린다.

그 도시는 케이팝 화력으로 축제를 열 것이다. 7월 29일 위메프에서 온라인 티켓팅이 시작된 후 5분 만에 매진된 이 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은 비, 싸이,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그리고 다른 남자 보컬 4인조 포레스텔라 등 십여 명의 K-pop 가수들의 공연이 KBS 월드를 통해 118개국에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될 것이다. 이 축제의 개막식을 주관한 서울관광공사에 따르면, 5만 2천 명의 사람들이 입장권을 위해 온라인 몰에 동시에 쇄도했다고 한다.

Psy (P NATION Corporation)
Le Sserafim (Source Music/ Hybe Corporation)
Enhypen (Belift Lab)

개막식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본 주최 측은 28일 2차 티켓 판매를 준비하기로 했다. “그것은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귀환을 알리는 하나의 큰 불꽃놀이임이 증명되었다”고 월요일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경주인 ABB FIA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 15, 16차 더블헤더 라운드를 개최하는 2022 하나은행 서울 이프릭스가 서울페스타의 또 다른 주요 행사다. 미국, 프랑스, 영국, 인도, 독일, 중국, 모나코에서 온 11개 팀이 잠실종합운동장 내부를 루프하고 경기장 인근까지 확장하는 서킷에서 경쟁한다. 22개의 굴곡이 있는 2.6킬로미터 코스를 질주하는 자동차들을 보는 사람들은 비록 내연기관을 가진 전통적인 자동차 경주만큼 귀에 거슬리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시각적 흥분을 얻을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 E-Prix가 전 세계에서 약 5만 명의 포뮬러 E 팬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유엔 환경 프로그램의 #비트 대기오염 캠페인의 파트너인 순제로 탄소 배출 인증을 받은 최초의 국제 스포츠 부문으로서 친환경적이라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2018년부터 1회용 페트병 30만 개를 절약했다.

전기자동차 경주와 관련하여, 축제는 방문객들이 시뮬레이터를 통해 포뮬러 E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등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장 밖에서 전기 자동차와 도시 공중 이동 놀이기구를 선보일 것이다.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전시관인 넥스트서울모빌리티에서 서울시 미래 교통상황 조망이 가능하다. 이 재미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옆 다른 경기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동안 W&W, Fedde Grande, Galantis 그리고 다른 DJ들에 의해 고조될 것이다.

서울페스타는 또한 호텔, 미용, 체험 명소 및 기타 관광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약 3,000개의 민간 기업들이 진열대에 진열된 상품들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이 판매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한국의 연례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강은 요트와 윈드서핑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사진 전시회, 세계 각국의 조각품 전시 등이 열리는 축제의 또 다른 주요 기지 중 하나이다. 21개월간의 공사 후 토요일에 새롭게 단장한 공공 공간을 공개할 서울 중심부의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더 많이 어울리고 싶은 사람들은 그 지역의 거대한 야외 스크린에서 행사를 보면서 개장식과 잠실의 서울 E-Prix의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 산하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서울 관광이 코로나 19 사태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 관광객은 2019년 1,390만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20년 192만명, 2021년 74만명으로 감소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 페스타 2022를 통해, 우리는 한국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이 세계 5대 도시 중 하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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