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발 및 북한 송금 스캔들로 이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합니다

By Yoo Cheong-mo, Yonhap | Sept. 18, 2023

검찰은 월요일에 야당 대표 이재명에 대한 배임, 뇌물 및 다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구속영장은 토지개발 사건과 그가 기업이 북한에 불법 현금 송금에 연루된 혐의와 관련이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청구서를 제출하여 이 대표를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성남 백현동 아파트 프로젝트의 시장 역임 중에 민간 개발사에 특혜를 제공하여 200억원(1506만 달러) 상당의 배임 혐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로 재직 중이었던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속옷 제조업체인 쌍방울그룹에게 북한으로 800만 달러를 불법 송금하도록 하고, 그러기 위해 자신의 부하를 통해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그의 방북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지방과 평양 사이에 공동 스마트 농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대표의 구속 영장에 대한 법정 심리는 국회가 본회의 투표에서 그의 구속 동의안을 승인한 후에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검찰 개발 및 북한 송금 스캔들로 이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합니다. An image of the leader of the Democractic Party, Lee Jae-myung, leaving the suwon district prosecutors office on Sept. 12, 2023 after questioning from prosecutors on his development and remittance scandals
주요 야당인 민주당의 리재명 대표가 서울 남쪽 30킬로미터 떨어진 수원 지방검찰청에서 2023년 9월 12일에 광주와 피북 방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언더웨어 제조사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불법 자금을 송금한 혐의와 관련하여 몇 시간 동안의 질문을 받은 뒤 나오고 있습니다.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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