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정지영, 2023 LEAFF에서 평생 공로상 수상
By Woo Jae-yeon, Yonhap / Oct. 20, 2023
감독 정지영은 런던 동아시아 영화 페스티벌 (LEAFF) 2023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으며, 이 페스티벌 주최 측이 이를 밝혔습니다.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와 죽음” (1994)과 최근 작품 “The Boys”의 감독인 정지영은 이상식이 있었던 이 페스티벌의 8회 행사 개막식에서 이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겠습니다,” 정지영은 말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 지난 40년간의 대한민국 영화 산업에 대한 감독의 헌신을 인정하며, 이는 그의 감독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
이에 맞추어 LEAFF 2023은 정지영에게 헌정된 회고전을 개최하며 그의 작품 8편을 도시 내 극장에서 상영합니다. 그 중에는 “Black Money” (2019), “Unbowed” (2011), “북한 지대파” (1990) 등이 포함됩니다.
이 페스티벌은 정지영의 작품 “The Boys”로 개막하여, 이 작품은 “삼례나라 수퍼 사건”으로 알려진 실제 강도살인 사건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11월 1일에 대한민국 극장에 개봉 예정입니다.
지방 뉴스로 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