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무장관, 전 일본 총리, 양국 관계 개선 방안 논의

By Yonhap / Nov. 3, 2022

박진 외교통상부 장관은 목요일 서울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만나 전시 강제징용과 일본의 1910-45년 한반도 식민지 지배와 관련된 다른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집권 자민당의 아소 부총재는 주변국 관계 정상화에 따라 1969년 설립된 한일협력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이곳을 방문 중이었다.

박진 외교통상부 장관(R)이 2022년 11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Yonhap)

박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간 오랜 분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해 ‘좋은 의견 청취’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총장실에 따르면, 수요일에 윤석열 대통령은 아소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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