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역 파트너십 다각화, 불확실성 속에서 포트폴리오 : 재무 장관
By Kang Yoon-seung, Yonhap | Apr. 5, 2023
한국은 증가하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수요일 재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추경호 재경부 장관은 경제 관련 장관들이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대처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비공개 회의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최근 주요국의 공격적인 통화긴축 움직임에 따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이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것도 아시아 4위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3월 수출은 1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기 침체 속에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 약세가 주요 원인으로 6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수출 둔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씨는 에콰도르와 걸프 협력 이사회를 포함하여, 한국이 무역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자유 무역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6개국으로 구성된 GCC와 7차 협상을 벌였습니다.
그 나라는 또한 몽골과 그루지야와 같은 개발도상국들과의 경제적 파트너십 협정을 모색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법과 유럽 연합의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과 같은 주요 무역 상대국들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관련하여, 추 장관은 한국이 국내 기업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대국들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한국 기업들이 탄소 감축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EU 정책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추씨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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