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결혼식에 무장한 공격자가 습격하여 1명 사망
By Lipika Pelham, BBC News / Jul. 1, 2024
프랑스 북동부에서 터키 결혼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세 명의 무장한 두건을 쓴 사람들이 티옹빌에 위치한 결혼식 장소에 토요일 밤 늦게 도착해 참석자들에게 총을 쏘았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자들이 “모젤 지역의 잘 알려진 갱단 간의 정산을 하기 위해”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 15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임한 여성이 부상당했고, 부상자 중 세 명이 근처의 벨에르 병원에서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4×4 차량에 탄 총격범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 국경 부근 로레인 지역의 이든 팰리스에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약 100명의 사람들에게 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는 경찰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새벽 1시 15분에 몇몇 사람들이 홀 앞에서 흡연하러 나갔고, 그때 세 명의 무장한 사람들이 그들을 향해 총을 쏘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격자들은 자동 소총과 산탄총을 사용했다고 보도됐습니다.
검찰장 나시 프랑수아 카핑-둘오스트는 “수십 번의 발포가 있었으며”, 총에 맞은 사람 네 명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25세에서 50세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응급 서비스가 도착했을 때, 공격자들은 이미 현장을 떠났습니다.
현지 신문인 르 레푸블리칸 로랑은 경찰이 차량이 독일이나 룩셈부르크에서 왔는지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종종 마약 밀매와 관련된 폭력 사건이 발생합니다.
르 파리지앙에 따르면, 사망자와 부상자는 마약 관련 사건으로 정부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5월에는 이 지역 인근 빌레룹트에서 경쟁하는 갱단 사이의 총격으로 다섯 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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