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새 EP 'Between 1&2' 발매
By Shim Sun-ah / Aug. 26, 2022
인기 케이팝 걸그룹 트와이스가 11번째 EP인 “Between 1&2″로 금요일에 돌아온다고 이 그룹의 소속사가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그룹의 글로벌 팬덤인 원스와 ‘1&2 사이’라는 타이틀이 암시하는 트와이스의 유대감을 주제로 연결된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EP는 11일 현재 이미 예약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블랙핑크, ‘Aespa’에 이어 세 번째 K팝 걸그룹으로 부상할 것을 예고했다.
이 앨범에는 리드 싱글인 “Talk that Talk”와 영어 노래인 “Queen of Hearts”가 포함되어 있다.
‘Talk that Talk’은 지난해 6월 발표한 그룹 10번째 EP의 리드 싱글 ‘알코올 프리(Alcohol-Free)’와 관련, 청취자들에게 2000년을 연상시키는 복고적인 분위기의 신나는 여름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이 신곡은 그룹의 이전 히트곡인 “Knock Knock”, “What is Love?”와 “The Feels”에 이어 한 곡의 작곡가가 작곡했다.
멤버 나연은 JYP의 보도자료에서 이 노래는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하도록 하는 것에 대한 중독성 있는 복고풍의 트랙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앨범 홍보를 위해 밴드 멤버들과의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했다.
모모는 여름이 끝나가는 이맘때면 이 노래가 듣기 좋다고 말했다.
“Queen of Hearts”에서, 그 밴드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지난 몇 년 동안 K-pop의 가장 큰 싱글들을 많이 책임지고 있는 영국 제작팀 LDN Noise가 이 곡의 제작에 참여했다.
이 밴드는 이 EP가 9명의 밴드 멤버 모두가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한 후에 발매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앨범과 함께 할 우리의 활동에 훨씬 더 흥분됩니다,”라고 정연은 말했다.
“9개월 만에 컴백하고 올해 정규 1집 앨범이라 너무 설레고 떨려요. 무엇보다 오랜만에 원스를 직접 만나게 돼 너무 설렌다”고 모모는 덧붙였다.
이번 재계약으로 데뷔 7년차를 전후해 많은 K팝 아이돌 그룹이 겪는 위기인 이른바 7년의 저주가 깨졌다. 이 용어는 가요계 팬들이 가요계 아이돌과 소속사의 전속 계약 기간인 7년 만에 해체하거나 소속사와 그룹을 탈퇴하기 시작하는 많은 아이돌 그룹의 성향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이 “저주”는 2NE1, Miss A, 여자친구, 러블리즈, 에이프릴과 같은 수많은 그룹을 강타했다.
그룹 멤버 9명이 모두 참여한 마지막 앨범은 지난 11월 발매에 이어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에서 3위로 데뷔한 세 번째 정규 앨범인 ‘Formula of Love: O+T=<3’였다. 6월, 나연은 솔로 데뷔 EP인 “I’m Nayeon”으로 빌보드 200에서 7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차트를 기록한 케이팝 솔로 가수가 되었다.
‘1&2 사이’는 미국 동부 표준시로 자정이 되는 오후 1시에 하락할 것이다. 트와이스는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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