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새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By Shim Sun-ah, Yonhap | Mar. 20, 2023

K-pop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 순위인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일요일(미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와이스의 “Ready to 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2위로 데뷔해 15만3000장 상당의 앨범 유닛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대 한 주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Ready to Be”는 3월 10일 발매된 밴드의 12번째 EP이다.

이 그룹은 이전에 11번째 EP “Between 1&2″로 9월에 10만 장의 앨범을 얻음으로써 3위까지 올랐다.

빌보드 200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반 순위를 매긴 것으로, 실제 음반 판매량과 기타 디지털 판매 기록으로 구성된 동등한 음반 단위로 측정된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한 이 사진에는 K팝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Yonhap)

빌보드에 따르면, 12번째 EP의 153,000개의 동등한 음반 판매량 중 145,500개를 차지한다.

이 그룹은 3월 7일 현재 예약 판매 170만 장을 돌파하며 “Ready to Be”로 자신들의 앨범 예약 판매 기록을 깼다. 발매와 동시에 트랙 앨범 판매량인 한터차트와 서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Between 1&2″에 이어 그룹의 또 다른 히트 앨범을 예고했다

최근 앨범의 선공개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는 지난 달 빌보드 핫 100 노래 차트에서 84위에 올랐다.

4월에, 그 밴드는 서울, 도쿄 그리고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세계 14개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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