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포럼이 지역 및 전역의 안보 도전 과제에 대한 조명을 위해 시작됐습니다

By Kim Seung-yeon, Yonhap / May 29, 2024

수요일에 제주도에서 시작된 매년 열리는 국제평화포럼은 지리적 불확실성과 기후 변화에서 공급망에 이르는 주요 보안 도전에 중점을 둔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제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우크라이나와 가자스트립에서의 지속적인 전쟁과 함께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 확대와 같은 글로벌 안보 환경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제기함에 따라, 점점 커지는 지역 정치 위험과 함께 진행됩니다.

“더 나은 세계를 위해 함께 행동하기”라는 주제 아래, 이 포럼은 주요 외교 정책 전문가와 공직자, 민간부문 전직 및 현직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있다고 주최측은 말했습니다.

약 30개국과 30개 국제기구에서 오는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이 삼일간의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평화포럼이 지역 및 전역의 안보 도전 과제에 대한 조명을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 사진은 2023년 5월 31일 제주평화번영포럼 제18차 개회 세션을 보여줍니다. (Yonhap)

특별 세계 지도자 회의에서 전 일본 총리인 후쿠다 야스오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사무총장인 김훈(Kao Kim Hourn)이 전 유엔 사무총장인 반기문과 기타 인물들과 함께 복잡한 안보 문제에 대한 국제 연대와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인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는 개막 세션에 가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송민순과 윤병세를 비롯한 전 대한민국 외교부장관들이 현재 대통령 윤석열 정부가 주장하는 “글로벌 중심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외교 성과 및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일본 양국간의 미래 포럼에서는 전문가들과 한국 및 일본 대학생들이 양국 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포럼은 또한 지방 정부의 외교 정책 역할에 대한 세션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지사 오영훈은 중국 하이난성의 유셔우민과 일본 오키나와현의 요시미 테루야 부지사를 초청하여 지역 정부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노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저는 제19회 제주포럼이 더 나은 세계를 위한 국제 사회의 의지를 확고하게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오지사는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우리에게 지역 외교의 시야를 넓히고 … 지속 가능한 번영과 탄소 중립 시대를 향한 국제 사회의 협력과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오지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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