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뱅크 칼과 차량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에 의해 이스라엘인 3명 사망

By Raffi Berg, BBC News / Nov. 16, 2022

공격자는 공격 중에 두 대의 차량을 훔쳐 충돌했다. (Reuters)

3명의 이스라엘인이 점령지 서안지구의 유대인 정착지 근처에서 칼과 차량 충돌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에 의해 사망했다고 군부가 말했습니다.

공격자는 자동차로 다른 사람들을 치기 전에 산업 지역과 주유소에 의해 민간인들을 찔렀다고 군과 언론이 보도했다.

이어 18세 가해자는 도보로 달아나려다 총에 맞아 숨졌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총리 지명자가 새로운 우파 정부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달 초 실시된 선거에서 베냐민 네타냐후가 이끄는 블록은 극우 정당의 지지로 정권을 잡기에 충분한 의석을 얻었다.

이스라엘 국방군(IDF)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격자는 요르단강 서안 중부 아리엘 공업지대 입구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근 주유소에서 더 많은 사람을 공격했다.

이어 차를 훔치고 다른 사람들과 충돌한 뒤 현장에서 흉기 난동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두 번째 차를 훔쳐 달아나려다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40대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으며 나머지 1명은 5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 언론은 가해자가 공업지대에서 청소부로 일했으며 인근 하리스 마을에서 왔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 지명자는 트위터를 통해 “부상자들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보안군을 강화하기 위해.”

네타냐후 총리가 구성한 정부에서 공안부 장관직을 추진 중인 극우 성향의 오츠마 예후디트(유대 권력) 당 지도자 이타마르 벤그비르는 이번 공격이 “미래 정부에 대한 경종”이라고 말했다.

“테러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테러리스트에 대한 사형법이 통과되어야 한다. 그는 트위터에 “철권적인 손만이 테러를 근절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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