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hap / Sept. 5, 2022
경찰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학력 위조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번 주에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씨는 2001~2014년 교직에 지원하면서 여러 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에 학력과 경력증명서 일부를 위조한 혐의로 사기, 업무방해, 서류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단체 등이 3월 대선을 앞두고 김씨를 고발했고, 영부인은 최근 고발과 관련해 서면심문을 받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건을 맡은 서울경찰청은 김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회부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번 주 중 고소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공식 통보할 계획이다.
경찰은 김씨의 사기 혐의는 무혐의 처분하는 한편 나머지 혐의의 공소시효 7년이 이미 지났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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