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장악한 국회, FM 불신임안 통과
By Lee Minji | Sept. 30, 2022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참담한 국외 순방에 대한 책임을 묻자 박진 외교통상부 장관의 해임 요구가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집권당인 민중당이 보이콧한 168대 1로 승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도 윤 장관을 해임하기 전에 윤 의원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투표를 보이콧했다.
299석 중 169석을 확보한 민주당은 윤 총리의 영국·뉴욕·캐나다 순방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 등 실수와 실수가 만연한 외교적 실패로 묘사했다. 일본과의 정상회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고, 뉴욕의 뜨거운 마이크에서 욕설을 퍼부었다.
소음으로 인해 녹음이 명확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윤이 미국 의회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윤 의원실은 야당이 장악한 한국의 국회를 언급한 것이며 미국 의회나 바이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를 거부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간담회에서 “한국 역사상 유례 없는 외교적 재앙이 닥친 뒤에도 진심 어린 사과나 책임 있는 조치는 없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해 국익을 해치고 국민을 속인 책임을 국무총리에게 묻는 것이 국회의 의무이자 야당의 의무”라고 말했다. .
윤씨는 그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 같다.
윤 의원은 이날 발의에 대해 논평을 묻는 질문에 “박근혜는 매우 유능한 인물로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끊임없이 세계 일주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옳고 그름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일에 대한 “변치 않는” 약속을 서약했다.
장관은 표결 후 발표된 성명에서 “나는 흔들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는 어떤 경우에도 정치적 투쟁을 위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을 포함해 1987년 구속력 없는 해임안이 승인된 이후 지금까지 4차례나 국무위원 해임안이 가결됐다. 이는 윤 의원 임기 중 처음으로 통과된 불신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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