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경비 대신 칼-오스카 보린은 케이블이 손상됐지만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케이블은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이 이번 달 앞서 손상되었을 때 동시에 영향을 받았다고 여겨집니다.

소식통은 BBC에게 핀란드가 국가가 NATO에 가입한 후 “보복”의 일환으로 러시아의 기해로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그 비난을 부정하며 이를 “허튼 소리”라고 했습니다. 핀란드는 지난 주 파이프라인이 고의적으로 파괴됐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보린은 손상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스웨덴 조사관들은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동료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스토니아와 핀란드 사이의 천연 가스 파이프라인 손상은 10월 8일에 감지됐습니다. 핀란드 당국은 이 파이프라인과 텔레콤 케이블 모두 두 군데서 손상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핀란드 조사관들은 별개로 손상이 발견된 지점에서 이 사건 당일 활동했다고 주장한 두 척의 배를 확인했습니다. 그 중 한 척은 러시아 국기가 붙었고, 다른 한 척은 중국 소유라고 말했습니다.

보린은 손상이 “이전에 보고된 사건과 유사한 시기와 물리적 근접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웨덴 네트워크 Arelion은 자신의 광섬유 케이블 중 하나가 손상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바다 밑 해저 구조물의 가능한 훼손에 대한 바다 주변 국가들은 지난 9월 이전에는 Nord Stream 2 해저 파이프라인이 연쇄 폭발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이후 경계 상태였습니다.

Nord Stream 2 공격의 원인이나 행위 주체가 여전히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파이프라인은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 가스를 운송하도록 지어진 것이었지만 실제로 사용된 적이 없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프로우크라이나 집단이 폭발을 일으킨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러시아 또한 어떠한 연루도 부인했습니다.

지난 주 영국 주도의 공동 원정군 조직 회의에서 스웨덴 총리 울프 크리스터손은 해저 데이터 케이블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바다 밑에는 케이블들의 미로가 있습니다,” 크리스터손은 지난 금요일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인프라가 현대 경제에 필수적이면서도 공격에 취약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웨덴은 2022년에 핀란드와 함께 NATO 가입을 신청했지만, 핀란드는 4월에 가입이 승인되었으나 스웨덴의 가입은 헝가리와 터키에서의 반대로 지연돼 현재까지 동맹 밖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