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EP '28가지 이유'로 솔로 데뷔

By Shim Sun-ah / Oct. 4, 2022

레드벨벳의 슬기가 화요일 그녀가 가장 큰 케이팝 걸그룹 중 하나로 7년 만에 솔로로 데뷔할 적기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슬기는 2014년 아이린, 웬디, 조이, 예리와 함께 5인조 그룹의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이 그룹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아 룰렛”, “레드 플레이버”, “덤 덤”과 같은 수많은.

슬기는 레드벨벳의 메인댄서와 보컬뿐만 아니라 밴드의 서브유닛 아이린앤슬기의 멤버이자 SM엔터테인먼트가 결성한 대한민국 슈퍼그룹 비트(GOT the beat)의 멤버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라운더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듀오 아이린앤슬기는 2020년 ‘몬스터’라는 제목의 EP를 발매했는데,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45개 지역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케이팝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SM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한 이 사진에서 2022년 10월 4일 솔로 데뷔 EP "28가지 이유"를 홍보하기 위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Yonhap)

“저는 더 많은 경험과 더 나은 것을 얻은 후에 제 첫 솔로 앨범을 드랍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라고 “28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앨범을 홍보하기 위한 온라인 기자 회견에서 그녀는 말했다. 이날 프레스 이벤트는 앨범 발매 몇 시간 전인 오후 6시에 열렸다. “저는 이 경력 8년째에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할 때가 적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조이와 웬디에 이어 5인조 그룹의 세 번째 멤버이다.

슬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보컬로서 다양한 색깔과 더욱 공격적이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총 6개의 트랙을 가지고 있다 – 타이틀 곡 “데드맨 러닌,” “배드 보이, 슬픈 소녀,” “어디서나 집,” “로스 앤젤레스,” 그리고 “크라운”.

케이팝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SM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한 이 사진에서 2022년 10월 4일 솔로 데뷔 EP "28가지 이유"를 홍보하기 위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Yonhap)

’28가지 이유’는 그루브하고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팝댄스 곡으로, 슬기가 선과 악을 동시에 가미하거나 애정과 장난에 순수한 관심을 갖고 캐릭터를 부르는 휘파람 소리가 난다. 그런 다음 그녀는 관계를 둘러싼 수많은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데드맨 러닌’은 과거에 그녀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상처받은 후의 그녀의 허무하고 위태로운 마음에 대한 경고를 담은 R&B 곡이다. 슬기가 곡의 가사를 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Bad Boy, Sad Girl’은 슬기의 느긋한 보컬과 BEO의 감성적인 랩의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슬기는 “28가지 이유”를 리드 트랙으로 선택한 이유는 그것이 무대에서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저는 팬들이 이 노래를 통해 슬기의 더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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