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넷플릭스 첫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상륙 '룩시즘'

By Kim Rahn / Oct. 3, 2022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룩시즘'의 이미지. (Netflix)

네이버 웹툰의 대표작 중 하나인 ‘룩시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각색됐다.

웹코믹 업계와 스트리밍 플랫폼에 따르면, “룩시즘”의 애니메이션 버전은 11월 4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애니메이션으로 각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우리 모두 죽었다’, ‘스위트홈’ 등 시리즈로 제작된 작품도 있다.”

“Lookism”는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 고등학생 박형석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는 다른 몸에서 깨어났다. 키가 크고 잘생긴 만능 선수가 된 그는 새로운 삶을 살며 이전에 이루지 못했던 것을 성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태준이 만든 웹툰은 2014년부터 국내는 물론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연재되고 있다. 영어 버전 플랫폼에서 약 6억 2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87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이전에 넷플릭스의 원작이기도 한 “도타: 용의 피”와 “위처: 늑대의 악몽”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던 스튜디오 미르가 만들었다.

그것은 또한 K-팝 보이 밴드 에이티즈의 독창적인 주제가를 특징으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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